동작구,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우수 복지프로그램 발표

2012-08-22     안희섭기자

동작구가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및 후원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음달 7일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후원자, 지역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평소 사회복지에 유공이 많은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명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시설의 우수 프로그램을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우수 프로그램 발표회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복지관 우수사업과 자원봉사 분야에서 모범 사례들을 담은 우수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동작구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복지 증진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복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