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2일 에너지의 날 절약운동
실내등과 간판등 5분간 소등하기
2012-08-21 안희섭기자
서대문구가 오는 22일 제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실천에 대한 의지를 확산시키고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여 방법은 22일 전기 사용 피크 타임인 14시부터 15시까지 한시간 동안 에어컨을 끄고 저녁 21시부터 21시 5분까지 5분 동안 소등하면 된다. 구 전체 청사와 동 주민센터 등은 필수로 참여하게 되며 구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등은 자율 참여를 추진한다.
또 연희동 대림아파트를 시범 아파트로, 연희로 내 사업장 40여개소를 시범가로로 지정해 참여를 유도한다. 이 밖에 홍은동 힐튼호텔 등 10층 이상 대형건물 23개소에 대해 협조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