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희망강연 문화콘서트’ 개최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의 일환을 열려 저소득층에게 문화체험 기회 제공
2012-08-20 안희섭기자
양천구는 ‘희망강연 문화콘서트’를 9월 12일 저녁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희망강연 문화콘서트’는 ‘2012년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의 하나로 펼쳐져 문화소외계층에게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함으로써 사랑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문화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등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저소득층에게 공연이나 전시, 영화 관람 등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희망 멘토 박해미의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짜인 ‘희망토크콘서트’와 우리들의 청춘이야기를 담은 ‘뉴 롤리폴리’ 갈라쇼 등 총 90분 동안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으면서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개그맨 김학도와 문경훈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되는 문화콘서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은 8월 21일부터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