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도전 수퍼모델' Mr.제이, 마뉴엘 왔네

2012-08-17     이예슬 기자

 미국 오리지널판 '도전! 수퍼모델'의 현장 디렉터인 제이 마뉴엘(40)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 출연한다.

'미스터 제이'로 통하는 마뉴엘은 모델 타이라 뱅크스(39)와 나오미 캠벨(42), 드라마 '섹스 & 더 시티'의 '사만다' 킴 캐트럴(56) 등 스타들과 호흡을 맞춰 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포토그래퍼다.

마뉴엘은 미국 '도전! 수퍼모델'에서 도전자들의 미션 현장디렉터를 맡아 예리한 관찰력과 거침없는 언변으로 각국 여성시청자들 사이에 인기다.

이번 한국판에서 미션 현장디렉터 겸 특별 심사위원이 된 미스터 제이는 유쾌한 입담과 예리한 조언으로 현장을 지휘할 예정이다.

도전자들은 수십m 높이의 고층 건물 외벽에 매달려 '섹시 미녀스파이'를 콘셉트로 한 와이어 액션 화보 촬영에 나선다. 미스터 제이는 고소공포증으로 겁을 먹은 도전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용기를 북돋워주는가 하면 포즈와 눈빛, 표정에 대해 세세한 조언을 한다. 심사 현장에서는 도전자들의 실수를 엄격하게 비판하는 한편 매력과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도 귀띔한다.

18일 11시에 방송된다.

      제이 마뉴엘,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