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정책자문단' 운영

2012-08-15     김지훈 기자

 서울시는 도시계획부터 인문분야까지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계획정책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문단은 전문가 자문그룹으로 도시계획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선 서울의 도시계획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담을 '서울 도시계획 헌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자문단에는 다수의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이 포함되며 논의되는 주제에 관한 전문가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자문단은 16일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