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조부모대상 육아교육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토 운영
2012-08-13 안희섭기자
강서구는 예비 할아버지․할머니를 대상으로 신세대 육아지원 교실을 운영한다. 조부모에게 의지하는 육아현실을 감안하여 사전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케하고 3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예비 할아버지․할머니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육아기본상식, 아기돌보기, 응급상황대처, 전래놀이, 아기마사지, 모유수유를 위한 가족의 역할 등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차는 8월 17, 24, 3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문화나눔터에서 개강한다. 2차는 8월 18, 25일, 9월 1일 토요일에 강서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