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양주시 ‘City Tour Bus’ 운영

2012-08-09     안희섭기자

은평구가 청소년 및 여행바우처 선정자를 대상으로 ‘은평-양주 시티투어 버스’가 관내 학교 단체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구파발역(3호선)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이 관광상품은 이용료 16,500원(버스,입장료,보험료 포함)에 은평구의 천년고찰인 진관사 또는 삼천사를 둘러보고 양주시의 일영 허브랜드, 장흥 아트파크, 송암 스페이스센터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돌아올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가격 또한 50%이상 할인하여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게 하였다. 올해 상반기에만 200명이상이 신청하여 이용하였으며 여행바우처 선정자들은 바우처 카드로 결제 할 수도 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간 관광네스워크 사업인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은평구와 양주시는 자매결연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