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40대 경찰서 옥상서 자살소동 벌여 2012-08-07 홍세희 기자 40대 남성이 여자친구가 자신과 만나주지 않는다며 경찰서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다.6일 오후 10시 5분께 서울 용산경찰서 별관 옥상에서 박모(43)씨가 술을 먹고 투신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다.박씨는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의 설득에 1시간 40여분 만에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