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홍보대사 송해씨에게 5000만원 전달
2012-08-01 김재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광고모델인 방송인 송해씨에게 5000만원의 성과 모델료를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창립 51주년 리셉션에서 은행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홍보대사 및 광고모델인 송해씨에게 감사패와 성과 모델료 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조준희 행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은행이 대한민국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은행임을 널리 알리고 예금 증가 등 실적 향상에도 공헌한 송해씨에게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송해 광고를 보고 가입한 예·적금인 이른바 '송해 예금'은 지난달 26일 기준 1234억원(278건)의 예수금을 유치했다.
더해 송해씨가 출연한 '국민 모두의 은행' 광고 시리즈를 통해 기업은행은 사상 처음으로 은행광고 부문 가운데 최초상기도('은행 광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