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아리랑' 해외광고 후원금 기탁

2011-11-22     변해정 기자

 

국민은행은 2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아리랑' 해외광고 후원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아리랑'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한 달간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 옥외광고로 진행된다.

후원금은 'KB코리아스타 증권투자신탁'의 판매·운용 보수의 일정액을 적립해 마련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아리랑'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후원하기 위해 내년 초까지 'e-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 만기 이자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이 자체 출연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아리랑 세계화사업'에 지원하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