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저소득 가정 5가구 책상․책장 교체, 도배
이마트 공항․가양점과 23일부터 등 공부방 개선
2012-07-19 안희섭기자
강서구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개선해주는 ‘희망하우스’사업을 진행한다.
관내 기업인 이마트 공항점과 가양점 자원봉사단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모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5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책상․책장을 교체해준다. 향후 장학금 지원과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키워주는 본 사업에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장애인, 다문화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해 적기에 꼭 필요한 지원을 통하여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