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에 첫 영화관 27일 개관
2012-07-18 엄정애 기자
경기 광주시 최초로 신작개봉 영화관이 생겼다.
시는 "27일 광주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롯데시네마가 문을 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존 시정 홍보관에 입점하는 영화관은 3개관, 230석 규모로 최첨단 Real-3D 시설을 갖췄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4월12일 시와 버스터미널 내 '영화관 입점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개관을 준비해 왔다.
조억동 시장은 "지역 내 영화관이 없어 인접 시군으로 가야만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영화관 주변 상권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