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하세요, 다문화아카데미 '터키문화체험'
2012-07-17 유상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7월19일~8월25일 오전 10시 '다문화 아카데미'를 연다.
'박물관 특별전시와 떠나는 세계문화 여행'이 주제다.
기획전시 '터키문명전-이스탄불의 황제들'과 연계해 터키인이 직접 터키의 자연·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한다. 터키 장식품이나 한국의 자개문양 장식품 만들기도 준비돼 있다. 터키의 문양이나 한국 전통 문양 중 하나를 택해 나만의 칠기 장식품을 창작하는 시간이다.
또 터키의 홍차와 애플티, 디저트를 맛보는 체험도 마련된다. 한국 전통모자 등 전통의상 액세서리를 체험하는 시간도 있다.
강의는 19·27·31일, 8월1일에는 한국어, 8월 16·18·22·25일에는 영어로 진행된다. 한국어를 아는 외국인이나 외국어를 사용하는 한국인 가족과 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 교육마당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