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제4회 2012 광나루 아카데미’ 개최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고도원 작가 초청

2012-07-16     안희섭 기자

광진구가 평생학습 강좌인 ‘천원의 행복- 2012 광나루 아카데미’의 4회째 강의를 오는 18일 오후 3시 구청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의를 맡은 강사는 신문기자를 거쳐 청와대 연설담당 비서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300백만 독자에게 매일 아침 편지를 배달해주며, 지난 2009년 저술한‘꿈 너머 꿈’을 비롯해‘잠깐 멈춤’, 최근 발간한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등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고도원 작가다.
이날 강의에서는 ‘꿈 너머 꿈’이라는 주제로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진정한 꿈 너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와 감동의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강의실 뒤편에‘천원의 행복’모금함을 비치해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독려한다.‘천원의 행복’은 구가 운영하는 소액 기부문화 확산 운동으로 모금된 수강료는 관내 복지단체와 연계해 연말에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3회째 운영하는 광나루 아카데미는 명강사들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로 정평이 나 우리구의 대표 평생학습 강좌로 자리매김했다”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대비하고자 하는 구민들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의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