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운영
2012-07-15 조보람기자
종로구는 창신·숭인지역 5개 동주민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취업상담을 하는‘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취업상담실이 열리는 동은 창신제1동, 창신제2동, 창신제3동, 숭인제1동, 숭인제2동으로, 각 동별로 3일간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가하여 구직등록과 일자리 알선, 취업 컨설팅, 이력서 작성법, 직업흥미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등록한 구직자는 취업 성공시까지 지속적으로 맞춤형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취업상담실은 직업상담사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취업사이트와 연계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직접 발굴한 건실한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게 되어 관내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