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언재호야’봉사단 사랑의 무료한방진료
2012-07-15 안희섭기자
중랑구가 가천대학교와 관․학 협력으로 생활이 어려워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랑구 신내동 중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천대학교 봉사단 ‘언재호야; 소속 봉사자 40여명이 한방의료 봉사를 펼쳤다.
올해로 10회째 이어지는 무료 한방진료는 7월 6일부터 8월 17일까지 5주간(8월 3일 휴진) 매주 금요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매회 120여명의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600여명이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