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화물차 추돌사고…1명 사망·20여명 부상
2012-07-12 김지원 기자
11일 오후 11시48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40.25㎞ 지점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진모(55)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중국인 관광객 20여명이 타박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숨진 버스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