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박수치니 안떠난다, 1회 더 방송

2012-07-10     박영주 기자

SBS TV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가 본방송 1회와 스페셜편 1회등 2회를 연장한다.

제작진은 10일 “극의 긴장감 유지, 배우들의 스케줄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연장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최종적으로 극의 스토리 전개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적자’는 딸을 잃은 형사 아버지와 그 딸을 죽인 비정한 대권후보 간 대립을 밀도있게 그리고 있다. 탤런트 손현주, 김상중, 박근형 등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9일 제13회에서 자체 최고시청률 17.9%(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1회 연장된 ‘추적자’는 24일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