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심폐소생술 배우는 토요프로그램 운영

2012-07-08     안희섭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4일 영등포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월에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총 15가족 33명이 참여하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응급 생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호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에서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각 가족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실습 등이며, 교육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응급처치법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4일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영등포구 보건소 의약과(☎2670-4802)로 교육 전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총 4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