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꼬마농부 체험단’모집
2012-07-05 엄정애기자
강동구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다름을 이해하는 사회인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국내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올해 4년째를 맞은 올해에는 자매도시인 충북 음성군, 충남 청양군, 경남 거창군, 강원도 홍천군으로 농작물 수확체험, 천연 염색 체험, 떡만들기 체험, 카약 체험 등 도시마다 특성에 맞는 색다른 문화체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문화체험 신청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3~6학년으로 모집인원은 134명(예비자 20명 포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를 통하여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부모님 명의로 회원가입 후 1인 1도시만 신청해야 한다.
이밖에도 구는 14개의 국내 자매도시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축제 방문, 친선 체육 경기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