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익요원 145명 대상 ‘마인드 향상 교육’ 시행

발전적 미래 설계 및 봉사자로서의 자세 확립에 기여

2012-07-05     안희섭 기자

양천구는 공익근무요원 14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마인드 향상 교육’은 그동안 공익근무요원들이 병역의무이행이라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구민고객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마인드 향상을 통해 구민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공익요원 개인적으로는 외부강사의 강의를 통해 미래를 발전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얻고 공익요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일조해 왔다. 초청 강사는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조정문 소장이었으며,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 마인드’라는 주제로 미래설계적인 강의를 펼쳐 많은 공익요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는 그동안 정기적인 복무점검과 교육을 통해 부실한 복무상황을 예방하고 고충상담을 수시로 시행해 복무만족도 향상을 꾀해왔다. 또한, 복무자 전원을 상해보험에 가입시켜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제공하고, 격년제 전방견학 및 역사탐방, 소집해제자 간담회 실시 등 공익요원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