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2012-07-05 안희섭 기자
서대문구 구립합창단이 ‘7월의 칸타빌레’라는 주제로 오는 10일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구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특별 초대 계층에게 초청장, SMS 발송을 활용해 공연홍보에 나섰다. 관내 100가정 보듬기 사업 가정, 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관람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순서로 색소폰 연주의 대가 강기만 교수가 '아름다운 강산‘, My Way', '님과 함께’, ‘빗속의 연인’을 연주 해 여름밤 더위를 잊게 해준다. 특별무대로 소프라노 정소영의 독창 ‘그리운 금강산’, ‘꽃구름 속에’가 기획 공연 된다. 특히 올해 창단한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찬조출연으로 세대를 초월해 음악으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