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19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용산구의회가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용산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박길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90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1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처리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당면 안건들을 처리하게 된다”며 “특히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관련하여 우리 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살피어 문제된 사항에 대하여는 보완대책을 강구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결산심사가 되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용산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지방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산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조례안 ▲용산소방서 남측 도시환경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에 대한 의견청취안 ▲용산구 정비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