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개통
2012-06-26 안희섭기자
도봉구 방학천에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생긴다.
구는 2010년부터 방학천 생태하천 조성공사를 실시해왔다. 하천 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됨에 따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개통한다. 개통구간은 도당로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길이는 약 1.54km이다.
구 관계자는 “이제 도봉구 주민들은 방학천에서 중랑천 및 한강까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만 여름철 집중호우시에는 주민 안전을 위하여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