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1등 속출, 공부능력 근본개조 '전뇌학습' 현장

2012-06-21     김정환 기자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www.allbrain.co.kr)의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가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서울 종로 YMCA회관 6층에서 공개 강좌를 연다.

김 박사의 40년 교육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있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좌·우·간뇌, 즉 전뇌(全腦)를 자극해 뇌세포를 깨워 잠자고 있는 두뇌의 90%를 가동시킬 수 있는 능력을 계발하는 획기적인 학습법이다.

김 박사는 "2시간 여의 특강 만으로도 책을 읽는 속도가 2~6배 정도 향상됨은 물론 자기주도 학습법을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에 유학 중인 김모(19)군은 영어 원서를 주어진 시간에 읽고 요점 정리까지 확실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전뇌학습을 통해 체험하게 됐다. 초급(속독보다 한 차원 높은 초고속 정독) 과정을 5일 만에 수료한 뒤 270페이지 분량의 원서를 13분에 읽어냈다. 중·고급 과정의 교과서 암기 7·5·3원칙, 문제풀이 5원칙 등을 적용해 공부한 결과 전교 1등을 거머쥐었다.

경북 경주의 초등학교 6학년 김모(13)군은 4학년때 전뇌학습법을 처음 배웠다. 김군의 어머니는 "평소 산만하고 집중력과 지구력이 부족했던 아이가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다"며 그저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김군 역시 전뇌학습법을 적용해 공부한 결과 전과목 100점을 맞아 전교 1등을 차지했다.

필리핀에 유학 중인 김모(18)군은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해 전뇌학습아카데미를 찾아 2주간 전뇌학습에 매진한 뒤 필리핀에 돌아갔다. 백군은 전뇌학습법대로 공부해 국어 30점, 수학은 40점 이상 오르는 등 평균이 35점이나 향상됐다.

전뇌학습법은 세계대백과사전에 등재돼 있고,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 글로벌 신지식인 대상, 대한민국 성공대상(천재교육 부문) 등을 수상하는 등 이미 검증 받은 교육법이다.

김 박사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끌어내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전뇌학습법이야 말로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확언했다. 02-722-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