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1월 17일 김장 직거래장터 운영
2011-11-14 권대환기자
서대문구는 김장철을 맞이해 각종 김장재료를 직거래로 주민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17일 구청 광장에서 ‘김장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는 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9개 시·군 10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해 물가안정은 물론 도·농 간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정선군의 배추, 완주군의 마늘, 철원군의 절임배추, 강화군의 새우젓 등 총 17개 품목의 김장재료를 사전주문 및 현장 구매 할 수 있다. 당일 장터에서는 사회적 기업 하이천사와 예비사회적 기업 덕천푸드가 참여해 원두커피와 도토리수제비,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권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