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가정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2012-06-11     안희섭기자

서대문구가 가정 내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절감책을 제시해주는 ‘가정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시행한다. 특히 저소득층 참여 주택은 관계 과와 연계해 집수리 사업 등과 병행해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한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전문교육을 받은 에너지 컨설턴트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대기전력 측정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 후 절감책을 알려주고 사후 모니터링까지 해준다. 서비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에너지 절약 홍보물로 절전형 멀티탭도 제공한다.
다만 사후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야 한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오는 10월까지 서대문구청 환경과에 전화(☎330-1499,1371)나 팩스(330-8623)로 신청하면 되고 인터넷(http://ecomileage.seoul.go.kr)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