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 취급기관 확대

2012-06-11     김재현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농협, 수협, 씨티, 외환, 스탠다드차타드(SC), 전북은행과 u-보금자리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u-보금자리론' 취급기관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수협중앙회, 외환․전북은행은 11일부터, 농협․SC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씨티은행은 7월 30일부터 'u-보금자리론'을취급한다.

'u-보금자리론'은 인터넷을 통해 대출신청 및 상담이 가능한 상품으로 연소득 5,000만원 이하 10년 만기 상품의 경우 연 4.2%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보금자리론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방문해 회원가입 후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