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용소방대연합회, 업무협약

2012-06-08     문영일 기자

 경기 양평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남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7일 용문면 레포츠 공원에서 열린 소방경연대회에 앞서 화재피해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소방정책자문위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200대를 재난취약가구에 보급한다.

서민생활 밀착형 서비스제공 및 각종 봉사활동 등 서민생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회장 및 김성출, 백정옥 남녀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양평군민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양평소방서와의 협조로 귀중한 생명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