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회복지 사례관리 교육 실시
서강대 이기연 교수 초청, 직원 등 200여명 참석
2012-06-06 안희섭기자
관악구 ‘관악희망복지센터’는 지난 4일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이기연 교수를 초빙해 관내 사회복지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구청․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 사회복지관련 실무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만이 아니라 주민의 마음까지 읽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참석자들의 마음과 의지가 그대로 반영되었다.
관내 사회복지관련 기관도 책임성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한 달 간 ‘복지소외계층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해 54가구를 발굴해서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