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모범음식점 지정
6월 8일까지 신청 접수
2012-06-06 안희섭기자
중랑구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이행 실적 등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6월 8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접수 받은 음식점에 대하여는 오는 6월 29일까지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모범음식점 지정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조리장, 객실, 화장실, 식자재창고 등 영업시설의 위생상태, 종업원의 개인위생 및 친절 수준, 남은 음식 포장용기 비치, 1회 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모범업소 세부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만족하야 한다.
신청 방법은 중랑구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healthcare.go.kr)에서 모범음식점지정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구청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는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와 모범업소 인센티브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