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오는 8일 영화 ‘댄싱퀸’ 무료 상영
2012-06-04 안희섭기자
도봉구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창1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창골잔디구장에서 영화 ‘댄싱퀸’을 무료 상영한다.
‘댄싱퀸’은 황정민과 엄정화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후보가 된 황정민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얻은 엄정화가 꿈을 이루기 위해 벌이는 다이내믹한 이중생활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영화를 상영하는 창골잔디구장은 평소 주민들의 조깅, 산책,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장소이다. 아파트 밀집지역과 가까워 접근이 용이해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