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평생교육 세미나

평생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학과 지역 연계방향 모색

2012-06-04     안희섭기자

서대문구가 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위원과 학습동아리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평생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가 ‘평생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학과 지역의 연계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평생교육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분과별 토의 및 발표와 종합정리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2008년부터 평생교육사업 전담 조직을 설립하고 열린시민대학, 여성리더십 아카데미, 서대문재개발학교, 대학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등 관내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세미나를 통해 10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로서의 특징을 살려 평생교육을 위한 지역과 대학연계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