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7~10일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2012-06-04 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7~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웰빙 농촌체험관광 천국, 용인'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용인의 볼거리를 소개한다.
산양삼, 민속식물, 백옥쌀, 옥로주 등 지역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관광전에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관광관련 기관과 지자체, 여행사, 항공사 등 500여개 업체와 기관이 참가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관광전에 참석, 짚공예와 전통 제기 만들기 시연(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용인의 농촌체험관광지 등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