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사랑방버스' 7일 안산시민광장서 출범

2012-06-02     이승호 기자

금융감독원이 7일 경기 안산시 초지동 시민시장에서 '금융 사랑방버스' 출범식을 열고 민원상담을 한다.

출범식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김철민 안산시장, 금융기관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

'금융 사랑방버스'는 금융피해를 당한 서민들이 생업에 바빠 금감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 각 지역을 방문해 금융상담과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주로 금융피해구제·개인워크아웃·개인파산 등 채무조정 제도, 생활안정자금과 창업자금 지원 상담 등 금융 전반에 대한 질문과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금융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당일 안산시민시장 '금융 사랑방버스'를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