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천 축제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운영
2012-05-31 안희섭기자
서대문구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문화의 확산을 위해 홍제천 축제 ‘학습신촌 서대문’ 홍보체험관을 연다.
‘학습신촌 서대문’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도슨트회, 어린이도서연구회, 등 4개 학습동아리와 여성인력개발센터가 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체험부스는 학(배움터), 습(익힘터), 신(알림터), 촌(돋움터) 4개 영역 프로그램을 체험으로 배우는 현장학습이다.
이에따라 구는 책 만들기, 이야기가 담긴 부채 만들기, 컵케익 만들기,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한 리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학습체험을 제공한다. 서대문 10대 보물 독립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봉원사 등을 견학하며 문화와 역사 속의 서대문을 돌아본다.
특히 동아리 홍보체험관 알림터에서는 평생교육기관 브로셔 안내, 학습으로 배운 미술품, 공예품을 전시 해 홍제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