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문성중 탁구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부천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단체전에서

2012-05-31     안희섭기자

금천구 문성중학교 탁구부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송내사회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문성중학교 탁구부는 2011년 3월 창단 후 1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 지난 4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한 제58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탁구부 주장 장혜정 선수는 “창단 1년만에 우리학교 탁구부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에서 우승하여 기쁘고 빠른 시일 내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훈련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