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일자리경제과 내에 가계부채 상담창구 운영

재무상담사가 상주하며 가계부채 상담

2012-05-30     안희섭기자

도봉구는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도봉구청 3층 일자리경제과 내에 ‘가계부채 상담창구’를 설치해 21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상담창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재무상담사가 상주하면서 개인별 가계부채, 금융과 재무, 신용회복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구는 가계부채와 관련 있는 법률과 사회복지, 주거환경 등의 민원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창구도 운영 중이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복지상담, 법률상담, 복지망 연계생활사회안전망 구축 등과 관련한 내용을 사회복지사가 상담해준다. 주거환경의 경우 주택담당자로부터 저소득층 전세자금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