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비타민 건강밥상’ 운영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관리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2012-05-30     안희섭기자

양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디자인하고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 말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비타민 건강밥상’을 운영한다.
‘비타민 건강밥상’은 고열량․저영양 식단 등 지역주민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잦은 외식과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에 따른 비만과 만성질환을 관리․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체계적인 영양 교육과 질환별 다양한 조리 시연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올바른 건강밥상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타민 건강밥상’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양천구보건소 지역보건과(☎2620-3896, 3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