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1만명 몰린다
2012-05-30 유상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6월 11~14일 제주 서귀포 해비치 호텔과 인근 리조트에서 '제5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담아가는 예술, 닮아가는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150여 전국 문화예술단체·기획사,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관광객 등 총 1만여명이 참가한다.
각종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할 아트마켓, 별도로 선정된 공연 16개단체의 작품 쇼케이스, 문화예술트렌드 전망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 공연은 가수 웅산과 록밴드 '크라잉넛'이 꾸민다.
2008년 시작한 '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은 문예회관, 문화예술단체·기획사, 문화예술 관련 기관, 공연장 관련 장비·소프트웨어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간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