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6월 5일까지 개회
2012-05-29 안희섭기자
양천구의회 제208회 임시회가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5월 29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현장방문 등 지역 의정활동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월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끝으로 제20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위형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에게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하절기 대비 수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복지관, 학교 등의 급식 과정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방지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6대 전반기 의회가 마감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 양천구의회가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정책의회 상을 정립하고 양천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 주신 의장단을 비롯한 동료 의원에게 감사의 말씀과, 특히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해 주신 추재엽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50만 구민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