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동북4구 120시민불편살피미 실무 협의회’ 구성
자치구별 120 현장 민원처리 능력 향상 도모
2012-05-29 엄정애기자
도봉구는 서울 균형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동북4구 120시민불편살피미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23일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에서 각 구 참가자들은 서울시 120현장민원 운영 관련 공동 현안 사항을 구별로 발표하고 공동의제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치구별 120 현장 민원 처리 관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만족도 제고하고자 자치구간 120 현안업무, 우수사례 및 개선안을 제안하였다.
협의회에서 제시된 120 전산시스템 개선, 민원처리 충실성 통계 공개 등의 의견은 종합하여 서울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구는 실무 협의회가 인접구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적 관계를 토대로 지역주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현장민원처리의 신속성, 충실성, 주민만족도 등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협의회 등의 개최를 통해 자치구 간 업무 수행 경험을 공유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체 민원의 여지를 줄여나가려는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논의된 의제들이 향후 서울시 차원에서 해당업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반하면 시간도 절감되고, 신뢰감도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 생각을 바꾸고 적극 지원했다.
향후 잠실4동 주민센터는 아파트단지 내 생활지원센터 내에 노인용품을 판매하는 시니어마켓 운영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