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호국영령 헌화 물결 넘쳐’

‘한사람 한송이 헌화’ 행사 앞두고 헌화운동 참여자 부쩍 늘어

2012-05-22     안희섭기자

작구가 지난달 23일부터 헌화용 꽃한송이(1,000원)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지난 18일 현재 3만552송이(환산액3,055만2,000원)의 추진 실적을 보였다.
오는 24일 한사람 한송이 헌화에 참여자는 어린이 손길부터 자원봉사은행, 동작구여성단체협의회, 광복회, 동작문화원, 주민자치센터, 일반구민 등 다양하다. 구는 이들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모아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앞에서 추념식을 갖고 묘역 헌화 및 묘비 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 직능 및 사회단체, 구민 등 3,000여명이 참석, 헌화할 계획이다. 헌화 대상은 22개 묘역, 24번 묘역~56번 묘역으로 2만4,493송이의 꽃을 참여자들은 묘비에 직접 헌화하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충탑 헌화와 참배, 묘역 헌화 및 묘비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