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세곡지구 12세대 일반분양

2011-11-08     이재우 기자

 

  서울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세곡지구 5단지 분양아파트 12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모두 전용 114㎡로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2011.6.3) 후 부적격 등으로 당첨취소된 물량이다.

일반분양 청약은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면 할 수 있다. 분양물량 50%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기준으로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1000만원 가입자면 청약이 가능하다. 세곡지구는 투기과열지구이므로 입주자 모집공고일(2011.11.9) 현재 세대주가 아닌 자는 1순위로 청약할 수 없다.

청약 신청은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다.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 (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단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자는 입주자 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에서 할 수 있다.

분양되는 아파트의 세대당 분양가격은 6억4363만~6억9676만원이다.

분양대금(분양가격+발코니 확장금액)은 계약시 계약금 20%, 계약일부터 60일 이내에 잔금 80%를 납부하면 되고, 잔금완납 즉시 입주 가능하다.

이번 분양되는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이나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9일 입주자 모집공고(SH공사 홈페이지), 15~17일 일반분양 청약접수, 23일 당첨자 동호수 배정 발표, 다음달 20~22일 계약체결이다.

사이버모델하우스와 전자 팸플릿은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돼 있다. 분양문의(1600-3456, 02-3410-7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