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모범 청소년ㆍ유공자 등 63명에 표창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2-05-16 안희섭기자
중구는 2012년도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을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복연 중구청소년보호위원회 부위원장, 박현수 중구청소년수련관장, 각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표창장을 받는 사람들은 한양중학교 구자흠 등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26명과 신은숙씨 등 유공자 21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청소년과 유공자는 평소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야학 선생님,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공헌한 중구청소년수련관 직원, 각 동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지역 주민 등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표창장을 수상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하고 최상을 교육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안전중구만들기와 명품학교만들기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