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크리스탈, 옛 매니저와 결혼
2012-05-15 이재훈 기자
듀오 '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32·채다희·오른쪽)이 10년 교제 끝에 결혼한다.
J 매니지먼트사에 근무하는 조모(34)씨와 9월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1990년대 후반 가수와 매니저로 처음 만났다. 2002년부터 애인 사이로 발전했다.
1999년 애즈원으로 데뷔한 크리스탈은 '데이 바이 데이' '원망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1월 애즈원의 또 다른 멤버 이민(34)과 함께 흑인음악 레이블 브랜뉴뮤직으로 소속사를 옮기고 디지털 싱글 '온리 U'를 발표했다. TBS 라디오 교통방송 eFM 'K 파퓰러'의 DJ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