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항공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2011-11-07 이재우 기자
서울시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저소득층 필리핀과 베트남 다문화가정 59가족 213명의 모국방국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국방문 대상자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가운데 최근 3년이내 모국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이 주로 선정됐다. 일정은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이다.
서울시와 한국공항공사는 각각 왕복항공권, 체재비 등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6월 다문화가정 28가족 97명이 베트남과 필리핀을 방문했으며 이번에 2차로 59가족 213명이 방문, 총 87가족 310명이 모국 방문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