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이랑사업단, 서울시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선정
2012-05-14 송준길기자
은평구가 서울시 공모사업인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에 선정 되었다.
2012년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은평구는 이번 공모에서 ‘콩나물 재배사업’과 ‘우산 수선센터’를 통합하는 은평이랑 사업단 설치 운영사업으로 선정이 되었다.
은평이랑 사업단은 콩나물․새싹 등의 재배와 판매, 우산 및 칼갈이 센터를 동, 경로당, 아파트, 사회적기업 등과 은평구가 공동 운영하는 형태이며 국비와 시비를 포함한 인센티브 지원금 4,700만원은 인건비 및 임차료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은평이랑사업단 운영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구비 절감은 물론 35명의 일자리까지 창출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