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범구민 특별대청소
버스정류장 등 시민 왕래가 많은 곳이나 뒷골목 등 청소
2011-09-27 송준길기자
특별대청소는 가을철을 맞아 주요도로 및 골목길에 쌓인 쓰레기와 도로관련 시설물을 전면 세척해 깨끗하고 상쾌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28일 오전 7시 부터 11시까지 클린자원 봉사단 11,730여명과 동주민센터 및 구청 시설물 관리부서 직원과 일반주민들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주변 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이날 대청소에는 가로변 비산먼지,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차도와 보도 물청소로 거리청결을 유지하고 휴지통, 배전함, 간판 등 가로변 시설물을 세척, 정비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장 등 시민 왕래가 많은 장소를 중점적으로 청소하고 뒷골목이나 청소 취약 지역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청소할 예정이다.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