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양천구민상’ 수상자 선정

5월 16일 ‘양천구민의 날’ 행사 시 유공상패 시상

2012-05-13     송준길기자

양천구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23일간의 공고 및 추천기간을 거쳐 ‘제19회 양천구민상’ 최종 수상자 8명을 선정하고 오는 16일 ‘양천구민의 날’ 행사 시 유공상패를 시상한다.
구는 추천자를 대상으로 현장사실조사와 서면심사, 종합토론 등 3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지역발전 부문 장순선(56), 주민화합부문 김홍빈(68), 봉사부문 전영희(56), 효행.선행부문 구자호(72), 환경보호부문 오재성(60), 문화.예술부문 김상기(62), 체육부문 설종순(60), 교육부문 민경헌(55) 씨 등이다.
‘양천구민상’은 50만 구민의 본보기가 되는 동시에 각계각층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양천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되는 구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밝고 건전한 생활 풍조와 지역발전 풍토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1994년 1회를 시작으로 2011년까지 99명의 구민에게 시상되었으며, 양천문화회관 내에 설치된 ‘양천을 빛낸 사람들’ 코너에 수상자 명판을 제작해 전시함으로써, ‘양천구민상’의 권위를 높이고 수상자들의 자긍심과 명예심, 그리고 많은 구민의 공감대를 고취해 왔다.